Track List
1. S
2. Girls Never Die
3. 가시권 (Heart Raider)
4. Midnight Flower
5. White Soul Sneakers
6. 치유 (Chiyu)
7. 24
8. 이면의 이면 (Beyond the Beyond)
9. Non Scale
10. Dimension
Product Image
- Double Class Objekt : 24종 중 랜덤 1종 삽입
- TRACKLIST QR Postcard : 1종 삽입
Details
'2023 MAMA AWARDS' 여자 신인상과 ‘2023 한터뮤직어워즈' 올해의 루키상을 거머쥐며 가장 빛나는 신인의 모습을 보여준 혁신적인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드디어 24명의 완전체 앨범 의 베일을 벗었다. 활동기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멤버를 구성하고 타이틀 곡을 정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 팬 참여형 그룹으로서의 기세를 높여가는 트리플에스가 2년 만에 24명의 멤버 진용을 갖추고 앨범을 공개한다. 1년에 단 한 번. 모든 멤버가 모여 만들어지는 의미를 담은 앨범 를 위해 첫 멤버 윤서연부터 24번째 멤버 지연까지 힘을 합쳤다.
첫 데뷔 완전체 앨범을 위해 팬들은 무려 13만 표를 ‘Girls Never Die’에 던졌고 그렇게 트리플에스의 첫 완전체 타이틀 곡이 결정되었다. 타이틀 곡 ‘Girls Never Die’는 쓰러져도 또 일어나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낙오자에 대한 관용이 없어진 지금, 실패가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경험인지에 대해 노래한다. 이 곡은 4번의 전개로 구성되어 있다. "시련-자각-극복-우리"라는 서사는 트리플에스의 이야기이자 지금을 살고있는 소녀들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트리플에스의 대표곡 ‘Generation’과 ‘Girls’ Capitalism’을 만든 EL CAPITXN과 Vendors의 합작으로 완성도 높은 곡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NCT와 더보이즈의 안무가로 활약한 최효제의 리드로 만들어진 24인조의 군무를 통해 메가 걸그룹의 위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Generation’과 ‘Rising’, ‘Girls’ Capitalism’을 이어가며 서울을 살고 있는 소녀들의 일상을 담았던 언더무드 필름의 연출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인트로 맛집으로 유명한 트리플에스답게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를 표현한 인트로 곡 ’S’를 지나, 타이틀 곡 ‘Girls Never Die’를 잇는 곡 ‘가시권’은 사귀기 직전의 설레이는 순간을 표현하며 감정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트리플에스 멤버 김나경이 작사에 최초로 참여한 ‘Midnight Flower’는 소란스럽지만 자정이 되어서야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을 노래한다.
또 ‘White Soul Sneakers’는 트리플에스의 프로듀서 멤버인 박소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남들이 뭐라건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테마를 통해 전작 ‘Black Soul Dress’을 잇는다.
앨범의 유일한 R&B 트랙 ‘치유’는 겨울이 지나면 꼭 봄이 오고, 추운 시기를 견디면 따뜻한 날이 온다는 주제를 담은 힐링 송이다.
’24’는 트리플에스의 대표곡 ‘Rising’을 만든 프로듀서 GDLO가 다시 한번 트리플에스를 위해 선물한 곡. 스물네명이 전부 모인 이 순간의 패기를 음악으로 담았다. 특히 가사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모든 세계관을 끝말잇기처럼 이어가며 서사를 표현했다.
‘이면의 이면’은 이세계의 공간에 들어선 판타지를 담아낸 독특한 곡. 모드하우스의 프로듀서 BADD가 리드를 하며 이세계에 빠져들었을 때의 오묘한 차원을 장르적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섞어 미스테리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미 팬들의 타이틀 곡 투표 때부터 팬들의 많은 추천을 받았던 ‘Non Scale’은 전형적인 걸그룹의 음악 스타일이지만 24명의 대인원이 모인만큼 아기자기한 보컬 캐릭터의 밸런스를 통해 측정이 안될 만큼 너에 대한 내 마음이 크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트리플에스의 주제가와도 같은 ‘Dimension’은 24인 완전체가 된 기념을 담아 새롭게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편곡해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되었다.
첫 유닛 Acid Angel from Asia, 두번째 유닛 +(KR)ystal Eyes, 그리고 LOVElution과 EVOLution, Aria와 NXT, Glow에 이르기까지. 내딛는 걸음마다 새로운 색깔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한 팀에 다양한 걸그룹이 존재하는 시스템인 트리플에스의 모든 가능성은 지금 막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