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s
김성규 1st Single Album [Won’t Forget You]
-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전하는 마지막 선물 [Won’t Forget You]
- 말하지 않아도 전달될 강한 끌림과 감정을 노래한 ‘HUSH’
김성규가 새 앨범 [Won’t Forget You]를 마지막으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고한다.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칼군무돌’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고,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전천후 아티스트의 역량을 드러낸 김성규가 3월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Won’t Forget You]를 끝으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Won’t Forget You]는 김성규와 함께했던 11년, 팬들과 함께했던 11년이라는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김성규 음악 인생의 시작을 함께해 준 넬의 김종완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넬 역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오랜 시간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김성규가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일 새 앨범에 힘을 실어 줬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HUSH’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에게 충분히 전달될 강한 끌림과 감정에 관한 곡이다. 아날로그 신스,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의 절묘한 밸런스로 중무장한 팝 사운드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브감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담백한 기타와 Crisp한 드럼 위에 올려진 김성규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You’, 무심한 듯 내뱉는 보컬의 레이어들이 차곡차곡 쌓여 곡의 구성을 이끄는 ‘나의 하루’까지 총 3트랙이 수록돼 보컬리스트 김성규의 진가를 확인하기 충분하다.
김성규는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11년간 몸담아온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유종의 미를 거둔다. [Won’t Forget You]는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김성규와 같이 성장하고 추억을 공유한 팬들에게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전하는, 더없이 소중한 마지막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