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조유리, 사랑에 대한 모든 순간과 다채로운 감정 담은 미니 2집 ‘LOVE ALL’ 발매!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랑하고 헤어지는 모든 순간의 감정… 조유리의 미니 2집 ‘LOVE ALL’
타이틀곡 ‘TAXI’, 사랑하는 너에게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직진 고백송
‘믿고 듣는 올라운더’ 조유리가 2023년 8월 9일 미니 2집 ‘LOVE ALL’로 돌아온다.
‘LOVE ALL’은 2021년 싱글 ‘GLASSY’ 발표 이후 2022년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Op.22 Y-Waltz : in Major’, 2022년 10월 내놓은 두 번째 싱글 ‘Op.22 Y-Waltz : in Minor’ 등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세계와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를 보여주며 사랑받아온 조유리가 1년 2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조유리는 신보 ‘LOVE ALL’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한다. 탁구, 테니스 등 일부 구기 종목에서 사용하는 스포츠 용어인 LOVE ALL은 ‘0:0’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외치는 단어다. 이렇게 게임을 시작하듯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든 걸 사랑한다’라는 단어 자체 의미처럼 사랑의 모든 순간까지…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조유리만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려질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TAXI’로, 사랑에 빠진 ‘너’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택시라는 수단을 통해 표현한 ‘직진 고백송’이다. 사랑이라는 설레는 감정 앞에 서툴기만 한 말과 행동에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너’에게 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다가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마음이 가사로 표현된 하이브리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양면성과 호기심을 표현한 ‘Lemon Black Tea’, 사랑에는 쓴맛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Bitter Taste’, 사랑과 집착의 흐릿한 경계를 그려낸 ‘Hang On’, 이별 후 느껴지는 힘든 감정을 담아낸 ‘멍’ 등 앨범 수록곡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랑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매 순간의 다채로운 감정을 그렸다.